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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속사인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사동호랭이(본명 : 이호양)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고 하며,

경찰에서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으나,

아직 자세한 사망 원인은 보도된 것이 없네요.

 

*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는 얘기도 있긴 했네요.

  (2018년 지인과의 동업 관계에서 보증 형태의 채무 발생하여

  회생절차를 밟고 채무를 갚는 중)

 

신사동 호랭이는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로서,

걸그룹 티아라의 "Bo Beep Bo Beep", "롤리폴리",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

걸그룹 포미닛의 "핫이슈",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등

2010년대 재미있고 신나는 리듬과 후크송을 활용하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최근까지도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여 컴백 무대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함을 감출 수 없네요..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먼저 세상을 떠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추모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