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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는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4대 핵심 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행로 조성을 통한 차량과 보행자의 물리적 분리

2) 시인성 향상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물 확대

3) 과속과 불법 주·정차 최소화를 위한 감시체계 구축

4) 보호구역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4대 핵심 과제

 

 

세부 내용으로는,

 

1)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① 보행 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 50곳을 추가 지정하여 제한속도를 시속 20km 로 지정

   * 필요한 경우 보행자가 도로의 모든 구간을 다닐 수 있게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

 ② 폭 8m 이상인 이면도로 20곳은 보도를 조성하여 차도와의 높낮이 차이 조성

  * 도로 여건상 단차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도로 색상/포장 재질을 달리 하여 보행 공간 확보

 

2)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신호기 등 확대 설치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