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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후 이른바 '탁구 게이트'가 이슈가 되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고, 여러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이 되었었는데요,

 

금일 열린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제 3차 회의에서

황선홍(56) U-23 대표팀 감독이 선임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축구협회 소속 지도자이며,

풍부한 국제 경험 및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성과를 보여준 것이

이번 선임 배경이었다고 합니다.

 

당장 3월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태국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경기(3/21, 3/26)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라며

선임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임시 감독 선임으로 시간을 확보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분들이

여러 측면을 잘 고려하여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또한 손흥민 선수, 이강인 선수를 이번에도 함께 차출하게 될지

3월 국가대표팀 선수 구성에도 관심이 가네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One Team" 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